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(문단 편집) === 실업리그 시절 === 현존하는 [[대한민국]] 성인 배구팀 중에서 가장 오랜 연혁을 자랑하는 팀이다. 1945년에 안종호 등을 주축으로 한 남선전기 배구팀으로 출발해서 1961년에 [[한국전력공사]]가 출범하면서 남선전기가 합병되자 따라 배구팀도 한국전력 배구팀이 되었고 1960년대에는 각종 대회에서 무수한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성을 떨쳤다고 전한다. 1958년 도쿄 아시안게임에는 한국전력 팀이 곧 대표팀이 돼서 은메달도 땄다고 하며, 1970년대 들어 흔들리기 전까지는 [[대한민국]] 최고의 팀으로 각광받았다. 다만 그거 외에는 자랑거리가 딱히 없다. 이유는 점차 [[현대자동차]], [[고려증권 배구단|고려증권]], [[LG그룹|럭키금성]] 등의 [[사기업]]들이 배구판에 뛰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사기업들이 스카우트 비용을 쓰면서 우수한 선수를 확보하는데 비해 [[한국전력공사]]는 [[공기업]]이라서 스카우트비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. 그래도 공기업이라서 그런지 1989년부터 2005년까지 16년 동안 [[한국전력공사]] 사장이 대한배구협회 회장을 자동으로 겸임하기도 했다. 물론 지금은 다 옛날 이야기. 불세출의 세터 [[신영철(배구)|신영철]]이 성인무대 초기에 스카우트 파동에 휘말려서 [[경기대학교]]를 졸업한 후 결국 어느 팀에도 가지 못하고 한국전력에 와서 잠시 다크호스로 이름을 날린 적도 있었지만[* [[신치용]] 삼성화재 감독이 당시 코치로 재직하면서 실질적인 팀의 지휘를 담당했다.] 그것도 다 과거의 반짝일 뿐. 아무래도 다른 실업 팀과 대등한 전력을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. 1996년부터 [[신영철(배구)|신영철]]이 [[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|삼성화재]]로 떠나고 [[김철수(배구)|김철수]]와 심연섭, 차승훈이 주축이 되었고, 1998년에 [[고려증권 배구단|고려증권]]이 부도로 해체되는 과정에서 드래프트를 통해 이수동과 이병희 등 몇몇 선수들이 들어오기도 했고, 실업 팀에 스카우트가 안 된 선수들이 와서 의외의 대활약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. ~~정평호~~[* 애초 삼성화재에 입단했다가 곧바로 상무에 입대한 후 전역과 동시에 한전으로 넘어 온 경우.]와 ~~[[김상기(배구선수)|김상기]]~~가 대표적인 예. 하지만 2005년에 김철수, 이병희, 차승훈, 심연섭 등의 노장들도 은퇴하면서 이 영광은 막을 내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